한국 고활자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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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활자ㆍ國文活字

乙亥字ㆍ乙亥한글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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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편자 : 世祖 命鑄 출판년도 : 1455-
출판사 : 인쇄판식 : 金屬活字
해제 경오자를 녹여서 을해년(1455)년에 만든 금속활자를 '을해자'라고 한다. 강희안의 글씨체를 字本으로 하여 대·중·소자와 한글자를 주조하였다. 을해자는 갑인자 다음으로 오래 사용한 활자로 많은 인본이 남아있지만, 한글활자 인본은 『楞嚴經諺解』, 『分類杜工部詩』 등 그 수가 매우 적다. 화봉장서에는 『分類杜工部詩(二十三)』와 『分類杜工部詩(二十二)』가 소장되어 있다.
1-001 分類杜工部詩(二十三)ㆍ분류두공부시 99
저역편자 : (唐)杜甫 著; 柳允謙, 曺偉 共譯 출판년도 : 1455-1481
출판사 : - 인쇄판식 : 乙亥字ㆍ乙亥한글字
해제 당나라 시인 두보의 한시를 언해한 책. 杜詩는 작시의 모범이라는 詩史上의 특징으로 인해 세종 25년에 『纂註分類杜詩』가 간행되었고, 성종 12년에 諺解令을 내려 유윤겸과 조위로 하여금 『分類杜工部詩 언해본』을 간행하게 하였다. 중간본은 목판본으로 인조 10년(1632)에 경상감사 吳䎘이 초간본 활자의 오자 등을 교정하여 초간본의 복각본이 아닌 새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15세기 국어와 다른 17세기 국어의 특징을 보여준다는 것에서 국어사적인 가치가 크다. 초간본인 을해자본은 25권 중 권[1, 2, 4, 5, 12]가 발견되지 않았다. 杜工部詩는 工部員外郞이라는 두보의 관직이름을 표시한 것으로 이 책은 한문학 최초의 한글번역본이며 또한 국한문혼용본이다. 경기도박물관, 계명대학교, 청주고인쇄박물관, 토지박물관 등의 소장본이 보물 제1051의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上下內向黑魚尾. 크기: 18.7×29cm.
乙酉字ㆍ乙酉한글字 42
저역편자 : 世祖 命鑄 출판년도 : 1465-
출판사 : - 인쇄판식 : 乙亥字ㆍ乙亥한글字
해제 世祖가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을 인쇄하기 위하여 1465년에 乙酉字를 만들 때 이 책의 구결을 달기 위하여 한글자도 함께 주조하였는데, 이 글자를 '乙酉한글자'라고 한다. 字本은 정난종이 쓴 송설체인데, 글자의 자체가 해정(楷正)하지 않아 을유자의 자체도 단정하지 못해 인쇄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겨우 20여년만 사용한 후, 1484년에 이 활자를 녹여 갑진자를 주조했기 때문에 그 인본이 많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한글활자본으로는 『口訣圓覺經』이 있는데, 화봉장서에는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上二~三)·(下一~一, 下一~二)』 3책이 소장되어 있다.
2-003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下一~一, 下一~二) 2冊ㆍ대방광원각수다라료의경 183
저역편자 : (唐)宗密 疏鈔 출판년도 : 1465
출판사 : 刊經都監 인쇄판식 : 乙酉字ㆍ乙酉한글字
해제 당나라 고승 圭峰大師 종밀(780~840, 華嚴宗 第5祖)의 『圓覺經大疏鈔』에 세조가 구결을 달고 신미, 효령대군, 한계희 등이 언해하여 을유자로 간행된 책이다. 을유자는 이 圓覺經을 인쇄하기 위해 주조되었다. 본문은 大·中·小字, 구결에는 한글字가 사용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이 보물 제970호, 아단재단 소장본이 보물 제1219호로 지정되어 있다. 上下內向黑魚尾. 크기: 18.2×27.8cm.
經書字 32
저역편자 : - 출판년도 : 1587-?
출판사 : - 인쇄판식 : 金屬活字
해제 16세기 후반 선조연간에 大學·中庸·論語·孟子 등의 四書와 小學·孝經 등의 경서 국역본을 인쇄하는데 사용된 한자 및 한글활자이다. 경서자는 누구의 글씨를 자본으로 주조했는지 알 수 없으나 학자들 사이에서 '庚辰字, 倣乙亥字, 韓濩字' 등으로 불리운다. 이 활자는 임진왜란 때 없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봉장서에는 『소학언해』, 『중용언해』 등이 소장되어 있다.
3-005 小쇼學학諺언解해(五) 79
저역편자 : 宣祖 命編 출판년도 : 1587-1588
출판사 : 校正廳 인쇄판식 : 經書字
해제 소학의 '大文'을 번역한 책. 선조의 명으로 교정청에서 간행한 6권 4책의 경서자 금속활자본이다. 소학언해 이전에 번역소학이 발간되었으나, 의역이 많아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직역을 원칙으로 한 이 책을 발간한 것이다. 소학언해는 임진왜란 이전의 국어사 연구와 중세국어와 근세국어의 음운과 문법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上下向三葉花紋魚尾. 크기: 21.4×35cm.
4-006 中듕庸용諺언解해 64
저역편자 : 宣祖 命撰 출판년도 : 1587-1590
출판사 : 校正廳 인쇄판식 : 經書字
해제 선조의 명으로 교정청에서 중용을 언해하여 경서자로 인쇄하였다. 중용언해는 임진왜란 이전의 국어사 연구와 중세국어와 근세국어의 음운과 문법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上下向三葉花紋魚尾. 크기: 22.3×34.2cm.
訓鍊都監字ㆍ한글字 37
저역편자 : - 출판년도 : 17C
출판사 : - 인쇄판식 : 木活字
해제 선조 말기 훈련도감에서 만든 목활자를 통틀어 훈련도감자라고 한다. 임진왜란 이후 교서관의 인서기능이 마비되자 막대한 병력을 지닌 훈련도감에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자급자족책으로 책을 인쇄ㆍ판매하는 후생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인조 말기 인쇄업무가 다시 교서관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 되었다. 훈련도감자는 임진왜란 이전에 주조된 활자들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갑인자체, 경오자체, 을해자체, 갑진자체, 병자자체 등의 다양한 활자체가 있다. 이와 함께 한글활자도 같이 만들어 사용했는데, 화봉장서에는 『四聲通解(上)』, 『書傳諺解』 등이 소장되어 있다.
5-007 四聲通解(上)ㆍ사성통해 66
저역편자 : 崔世珍 編 출판년도 : 1614
출판사 : - 인쇄판식 : 訓鍊都監字ㆍ한글字
해제 1614년 을해자체 훈련도감자로 간행된 字音用 韻書이다. 이 책은 『洪武正韻譯訓』(1455)의 음계를 보완하고 字解가 없는 신숙주의 『四聲通攷』(1455)를 보충하기 위해 1517년 재간행된 책을 언해한 것이다. 북방 한어음자료의하나로 한국어 음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권수와 권말에 결락이 많아 28장 뿐이다.
최세진(?~1542) 조선의 학자. 괴산 최씨 시조 正潑의 아들이다. 중인계급으로 역과에 합격하여 별시문과 을과에 급제했다. 갑자사화 때 처형된 이세좌의 추전을 받았다하여 한때 파방(罷榜)되었으나, 중국사신의 통역을 잘한 功으로 취소되었다. 중인이라는 낮은 신분임에도 사역원의 관리로서 여러 번 명나라를 왕래하였다. 1539년 吏文 정시에 장원급제하고 1541년 벼슬이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으며, 당대에 가장 뛰어난 중국어와 운서 연구의 대가였다. 그는 훈몽자회를 저술해 한글자 모음의 이름을 처음으로 정하였고 순서와 받침들을 정리하여 국어학 발전에 큰업적을 이루었다. 저역서로 『四聲通解』, 『吏文續集輯覽』, 『老朴輯覽』, 『老乞大諺解』, 『朴通事諺解』, 『孝經諺解』 등이 있다.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 크기: 20.8×30.2cm.
6-008 書셔傳뎐諺언解해(一, 二, 五) 3冊 65
저역편자 : 宣祖 命撰 출판년도 : [17C]
출판사 : - 인쇄판식 : -
해제 『書傳』에 한글로 음과 토를 달고 다시 한글로 번역한 책으로 17세기 국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 크기: 20.6×30.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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